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시)가 인문학 강좌를 통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계원예술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通)하는 인문학 강좌’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제공함으로써, 소통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계원예술대는 철학·예술·문화 등 인문학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의왕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6회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김 시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의 평생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평생 즐겁게 배우고 학습하여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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