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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정재용)이 19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영재교육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 꿈(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과학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 방향을 가이드함으로써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도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대한 소개 시간과 슈퍼컴·실험실 투어를 한 후 영재학생들의 관심 분야별로 7개 그룹으로 나눠 1명의 멘토와 5~6명의 멘티가 그룹을 형성,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영재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전문가인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해 했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해 질문하고 전공 선택의 길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다양한 영재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 이공계 진로에 관심 있는 영재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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