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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제9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캠프에는 수출입은행 및 국회,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다양한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발원조 이론 및 국제개발협력 동향,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수출입은행 인턴십 과정 중인 네팔, 아프가니스탄, 인도 출신 아시아여성대학 인턴 3명은 '개발도상국 경제성장에 있어 한국의 개발경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젊은 인재들이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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