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박해진, 중국 반응 심상치 않다

박해진 브이모던[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브랜드의 인기사 심상치 않다.

최근 박해진 블로그에는 "당초 지난 18일부터 판매하려는 상품이 소매상 예약상품이 많아 제 때 판매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우리 상품을 기대하는 분들한테 사과와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판패는 28일 시작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이 게재됐다.

사전 주문을 받았지만 기대 이상의 반응에 주문이 넘쳐나 10일 뒤로 오픈을 미루게 된 것.

해당 브랜드는 박해진이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것.중국 패션계 거장인 마크장과 손을 잡아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OCN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연출 김정민)에서 최연소 연쇄살인마 이정문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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