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택항만공사 다문화가족 지원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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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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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와 경기 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가 지난 19일 다문화 가족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사회 공동체 일원이 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양 기관 협력하에 추진하게 됐으며, 사회적 책임활동(CSR)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및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보완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우선 평택항만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소장은 “다문화가정에 경기도에 위치한 전국 최고 수준의 항구를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다문화 가정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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