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에는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1시간씩 특강을 들은 뒤 상임위별 분임토의를 개최하는 한편,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결의문도 채택한다.
둘째날인 23일 오전에는 3시간에 걸쳐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싸고 경색된 정국 해법을 비롯해 당 혁신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등에 대한 전체 토론회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청와대에서 유민봉 국정기획, 조윤선 정무, 윤두현 홍보, 안종범 경제수석이 참석해 경제활성화 및 규제개혁 등 현재 진행 중인 국정과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법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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