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일제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21∼28일까지 제수용 식품, 선물용품 등에 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 4개 팀, 8명의 점검반이 투입돼 떡, 한과류 등 성수 식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12곳, 1,000㎡ 이상 대형유통마트 20곳 등 모두 3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표시 식품사용이나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허위·과대광고, 음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원의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해당 기관의 관련법에 의거 행정 처분하도록 한다.

한편 시는 각종 식품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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