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안전국 신설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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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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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시민의 안전, 일자리 창출, 복지, 문화 분야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기존 안전자치행정국, 재정경제국, 복지문화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을 시민안전국, 고용경제국, 복지돌봄국, 시민행복국, 자치행정국으로 바꾸고, 평생학습사업소를 평생교육사업소로, 맑은물사업소를 환경수도사업소로 개편했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은 지난 5일 제1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돼 25일부터 새로운 조직의 업무가 시작된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안전국 안에는 안전총괄과 외에 각종 재해에 대비한 재해방재과를 신설하고, 대형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건축물 관리를 위해 주택과를 주택안전과로 바꿔서 배치했다.

자치행정국에는 열린 시장실을 배치해 시민들이 방문, 인터넷,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제기하는 각종 민원을 접수부터 완료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정경제국은 고용경제국으로 변경하고 일자리창출과를 주무과로 전진 배치했다.

아울러 복지문화국은 복지돌봄국으로 변경하면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 복지와 보육 업무를 관장하는 등 복지에만 전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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