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균관문학상에 소설가 김지연씨..상금 1천만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한국소설가협회와 유교학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성균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지연(72)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인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8일 백두산 천문봉에서 열린다.

강병석 한국소설가협회 편집주간은 "오는 26~29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에서 한중세미나를 열 예정"이면서 "한중세미나를 계기로 올해 시상식을 백두산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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