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주택 화재 일가족 사상, 3명 사상…70대 여성 전신 화상 입어

주택 화재 일가족 사상[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주택 화재로 일가족이 사상했다.

23일 저녁 9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벽돌식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A(48) 씨와 딸 두 명이 숨지고, 어머니 B(70) 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일가족이 사상한 주택 부근에서 20ℓ짜리 휘발유 통이 발견돼 방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주변 관계와 행방이 묘연한 베트남 출신 부인의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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