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에이즈 루머가 가장 힘들었다"

주현미[사진=주현미 공식사이트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과거 떠돌았던 에이즈 루머를 해명했다.

주현미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컨벤션센터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주현미는 "30년 활동 중 루머가 가장 힘들었다"며 "7년 동안 음악 활동을 안 하고 아이만 키웠더니 에이즈에 감염돼서 죽었다는 소문이 돌더라.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이 별로 없었다. 그런 터무니없는 루머들이 가장 힘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공연 '더 주현미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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