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도심 집회, 대통령 면담 요구하다 몸싸움까지…

세월호 특별법 도심 집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세월호 특별법 마련을 위한 도심 집회가 열렸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시민 등 4000여명은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 뒤 300여명은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운동 주민센터로 향하다 이를 가로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특별법 도심 집회, 정말 안타깝다", "세월호 특별법 도심 집회, 화가 난다", "세월호 특별법 도심 집회, 정부는 뭐하고 있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