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만명 해외팬과 만났다

박해진 팬미팅[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해진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열린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는 박해진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중국은 물론 일본과 동남아, 러시아 등에서 온 무려 2만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가 흘러나오자 멋진 오픈카와 등장한 박해진은 해외 곳곳에서 먼 걸음해준 팬들에게 더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드라마 속 캐릭터와 흡사한 헤어와 의상을 연출했다.

또 카퍼레이드 중 손수 고르고 준비한 종이장미와 수제 초콜렛,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강아지 인형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그간의 성원과 감사에 보답했다. 이는 박해진의 아이디어로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박해진은 "주경기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오신 분들과 교감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안타까운 마음에 팬들 가까이 가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정말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 이라며 팬들에게 한 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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