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16구역 아파트 옥외조명 계획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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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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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제15차 서울시 좋은빛위원회에서 동대문구 답십리 제16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옥외조명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좋은빛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답십리 제16구역 아파트 옥외조명 컨셉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정온한 조명’으로 하고 디자인을 정했다.

아파트 위치는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 주변은 인접거리에 다세대 및 다가구 5층 미만의 저층 주택이 위치해 옥탑부 및 상층부측벽 이용 경관조명 계획시 주변건물에 빛공해로 인한 불편을 야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인근 저층 주택가와 접하지 않는 건물 저층부 측벽에만 디자인 특화 측벽조명을 연출하여 아파트의 야간경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야간보행자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당초 예정이던 사각태양광등을 삭제하고, 수목투사등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했으며 KS조도 기준에 맞추어 보안등 간격을 조정했다.

한편 답십리 제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옥외조명 공사는 이달 초 준공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좋은빛위원회회에서 답십리동 제16구역 아파트를 포함해 총 3건의 옥외조명계획을 심의해 모두 원안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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