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 추석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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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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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한이탈주민 격려차 추석선물 전달 및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9. 2(화) 18:00 대전 동구 판암동 소재 주공아파트 4단지 생명복지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110명에게 추석을 맞아 선물(종합선물셋트)을 전달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을 위로·격려하고,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기초생활법률에 관한 상식전달 및 112신고요령, 4대 사회악에 대한 범죄예방교육도 같이 실시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각종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하여 한가족 자매결연과 취업알선, 가정폭력에 따른 법률지원 등 많은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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