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1억2천만원 상당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을 구매하여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단체관람은 물론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단체관람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입장권 구매 협약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인천 개항이래 최대 국제행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인천공항의 우수성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수 조직위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의 AG입장권 구매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입장권 구매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홍보, 입출국, 의전,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은 인천공항공사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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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AG 입장권 1억 2천만원 구매[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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