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정산금 및 물품 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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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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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GS25 가맹점과 25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550억원의 정산금 및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에 따라 GS25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들은 7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됐다.

GS리테일은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평소 2~3배 많은 명절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을 덜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자금운영을 하고 있다. 

이우성 GS리테일 동반성장 팀장은 “앞으로도 가맹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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