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고강도 포로체험 훈련을 받다가 순직한 특전사 이모 중사와 조모 중사의 합동 안장식이 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안장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특전사 동료와 친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영현은 장사병 제4묘역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조 중사의 어머니는 목비를 잡고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특전사 하사 2명 목숨 잃은 포로체험 훈련이란?특전사 하사 2명 포로체험 훈련 중 사망…미국에서 올해 '처음' 들여온 프로그램 이 중사와 조 중사는 2일 오후 10시 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포로시 행동요령 훈련'을 받다 순직했다. #순진 #특전사 #포로체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