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돕는 '하이서울 프론티어' 재능기부단을 모집한다.
재능기부단은 서울시 인증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사회적 배려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정기간 인큐베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다누리기업 등 SBA가 관리·운영 중인 중소기업의 마케팅·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 △홈페이지 디자인지원 △인터넷방송 녹화·홍보지원이다. 전국 대학(원) 재학생, 창업준비자 등을 대상이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SBA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 - 공지사항 코너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후 본인이 희망하는 재능기부 분야를 선택, 이메일(hiseoulbrand@sba.seoul.kr)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SBA는 재능기부단 운영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 마케팅투자사인 씽크이지와의 연계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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