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시와 ‘2014 하이서울브랜드 UCC & 광고디자인 공모전’ 참가작 접수를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의 우수중소기업의 공동브랜드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4년 출범을 시작으로 횟수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초기 11개 참여기업으로 시작하여 2014년 현재 200개사로 참여기업이 확대되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하이서울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제품의 총 매출액은 2013년 기준 1조2000억원 이상, 총 수출액은 3000억달러를 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하이서울브랜드 공모전은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하이서울브랜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매년 톡톡튀는 아이디어 작품 모집을 통해 하이서울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는 UCC분야를 추가로 공모한다.
주제는 하이서울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고 표현 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가능하며, 참여대상은 하이서울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며, 진흥원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와우서울(http://wow.seoul.go.kr/)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전국 대학(원)재학생, 취·창업인 대상 전문마케팅 인력 양성을 위한 ‘마케팅프론티어’ 모집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온 라인마케팅, 홈페이지 디자인지원, 인터넷방송 녹화 및 홍보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정 후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종료후 진흥원 대표이사 명의 활동증명서 발급은 물론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 공채 진행 시 우선채용 추천 등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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