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지연 방송에도 시청률 상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사진 제공=에이스토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20분 지연방송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3회는 전국 시청률 7.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7.5%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약 20분가량 늦게 전파를 탔다. 최고 기획사 ANA의 작곡팀 연습생이 된 세나(크리스탈)의 고된 입성기가 그려졌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9.3%의 ‘내 생애 봄날’이 차지했다. KBS2 ‘아이언 맨’은 5.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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