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계획] 국제 수준 교육·복지·안전·문화 갖춘 특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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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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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별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국제학교 유치, IT 활용 치안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북아시아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조성되는 새만금이 국제적 수준의 교육·복지·안전·문화 수준을 갖춘 특화도시로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제1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우선 경제협력단지 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이 본국과 비교해 불편함이 없도록 국제적 수준의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경협 국가의 언어 및 문화정체성(종교·국경일)을 감안한 국가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의료·건강·미용서비스를 집적시킨 복합 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만금 내 외국인의 철저한 안전보호를 위해 주요 거점(스쿨존 등)·거리별(차이나거리 등) 정보통신(IT) 활용 스마트 치안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외국인으로서 느끼는 생활 장애와 차별이 없는 글로벌 문화 융합의 도시 조성에도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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