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전 국회의원, 지병으로 별세…향년 55세, 이명박 대선 캠프 출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7 13: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은희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배은희(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고인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학연구센터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바이오 벤처 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해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산산업분야 위원장으로 영입된 뒤 18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정계에 입문했었다. 

이후에는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을 맡아 바이오업체들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분야 투자활성화, 국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은 8일이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나이도 젊은데 안타깝네요”,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누군가 했더니…”,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지병이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