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서 전시부스 운영

  • 2014프랑크푸르트도서전서 ‘와이 시리즈’ 및 ‘스마트베어’ 홍보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꼽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FBF: Frankfurt Book Fair)’이 오는 8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 동안 진행된다.

아동전문출판사 예림당(대표 나성훈, www.yearim.co.kr)은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학습만화 ‘Why?시리즈(와이 시리즈)’ 및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예림당은 출판관련 관계사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기업홍보, 저작권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림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 시장의 판로 확보와 더불어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다고 알려진 터키, 세계 5위 인구 수를 자랑하는 브라질에 ‘Why?시리즈’의 저작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유럽 시장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공동 출판 계약 진행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학습만화 ‘Why?시리즈’는 현재 12개 언어권 약 50여 개국에 수출되는 책으로 6000만부라는 판매기록을 올린 예림당의 대표 브랜드다. ‘똑똑한 아이, 따뜻한 아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스마트베어’는 론칭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베트남, 태국, 대만에 수출,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무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예림당은 11월 20일 개최되는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CCBF : China Shanghai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air)에도 참가한다. 지난 8월 말 개최된 베이징국제도서전(BIBF : 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서 얻은 중화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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