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수원 vs 전남’[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는 1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과 전남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수원은 현재 9경기 무패 행진(5승 4무)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은 6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전남 역시 최근 7경기에서 1승만을 거둔(1승 4무 2패) 부진을 떨쳐내고 상위 스플릿 잔류를 향한 막판 스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경기 재밌겠다” “문화재도 가봐야겠네” “K리그 파이팅” “수원 이겨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전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수원화성문화재가 열린다.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을묘년 화성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와 친림과거시험,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 다양한 전통행사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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