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와 만난 축제…서울억새축제·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등 열려

K리그와 만난 축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리그 경기 일정이 지역 축제 날짜와 겹치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원에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서울-부산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10월 2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순위표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과 수원이 맞붙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약 40분이 소요되는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린다.

전남의 연고지인 광양 인근 순천만에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벌써 16회째를 맞이한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전남의 홈구장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과 서울이 18일 오후 2시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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