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승마'는 흰 꽃 피는 다년생 초본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눈빛승마'라는 식물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50-250cm이다.

잎은 2회 3출하거나 끝의 작은 잎자루에 잎이 더 달려 깃꼴겹잎처럼 된다. 꽃은 8-9월에 암수딴포기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이며 원줄기 윗 부분에서 원뿔 모양을 하고 있으며, 뿌리와 줄기는 약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2-3장이다. 수술은 30-40개, 암술은 3-7개다. 열매는 골돌과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에 분포한다.

 원줄기 윗 부분에서 원뿔 모양을 하고 있으며, 뿌리와 줄기는 약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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