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재능나눔 활동 꾸준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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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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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년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양주시마스터가드너 1기 회원들이 주축이 돼 관내 초등학교(가납초, 백석초) 및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5개소에서 상자텃밭 지원, 생활원예교육 등 원예체험활동에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원예창의교실』,『꼬마농부 이야기』,『청소년 힐링원예체험활동』이란 주제로 총 37회에 걸쳐 813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농업을 매개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민간전문가를 뜻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3년 24명의 마스터가드너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도 2기생 16명이 교육을 받고 이달 20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2015년에는 많은 봉사단체에서 참여하는 다채로운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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