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200여개 품목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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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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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스터, 햅쌀 등 신선식품 및 생필품도 한 자리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5주년(11월15일)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1200여개 품목, 1000억 물량을 최대 50% 할인하는 ‘통큰 선물’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6~22일 주요 신선식품과 인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청정 북대서양에서 어획한 살아 있는 랍스터를 항공으로 직송해 1마리(450g 내외) 1만1800원에 판매한다.

또 고창, 무안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생산된 2014년산 햅쌀 3만5000포대를 사전 확보해 한 포대(20kg)에 3만9500원에 판매한다. 

계란도 최저가에 선보여 롯데멤버스 회원의 경우 ‘무항생제 계란(30입)’을 3920원(비회원가 5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나나(1.5kg 내외,필리핀산,1봉)’를 3000원에 판매하며, 16~19일 ‘하우스 감귤(1.2kg)’ 2봉을 롯데, 신한, KB국민 카드로 결제시 35% 가량 저렴한 9000원(일반 행사가 1만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액체세제, 기저귀 등 주요 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테크, 리큐, 비트, 파워크린, 액츠 등 인기 액체세제(3L)의 경우 1개 가격인 1만6900원에 2개를 구입할 수 있다. ‘칠성사이다(1.8L)’, ‘코카콜라(1.8L)’도 각 1680원에 선보인다.

또 하기스, 보솜이 등 ‘인기 기저귀 2개 구매 시 하나 더’ 행사도 진행해 3개 구매시 ‘하기스 프리미어 플러스 기저귀(중형 72개,대형 60개,특대형 50개입)’를 개당 2만100원에, ‘마미포코 팬티기저귀(대형 42개입,특대 30개입)’를 개당 1만2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 회원의 경우 ‘삼양 맛있는 라면(5입)’을 40% 저렴한 2400원(비회원가 405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29일까지 전점 3000세트 한정으로 ‘세라믹 냄비 세트(편수 18cm+양수 20cm+양수 24cm)’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내, 외장 세라믹 코팅돼 세척력이 우수하며 넘침 방지 뚜껑도 포함됐다. 

또한 오스틴리드와 공동 기획으로 재킷, 바지, 셔츠, 양말, 벨트로 풀 구성된 ‘오스틴리드 정장세트’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16~22일 롯데마트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SK 카드로 10만, 15만원 이상 결제시 각 5000원,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유니클로 등 일부 브랜드는 제외)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 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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