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30일 오후 혜민스님을 강사로 초청,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제47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각박한 세상에서 광주시민들이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얻어 치유될 수 있도록 따뜻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혜민스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과정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조계종 승려가 됐다.
특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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