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와 커피 데이트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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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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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트럭 ‘카페 아지트’ 게릴라 이벤트 호응

[사진=내일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0일 점심시간, 서소문 일대에 무료 커피 트럭이 등장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트럭 앞에 모여 무료 원두커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커피 트럭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바삭한 포춘쿠키도 받았다.

쿠키 속에는 여행책자 증정권, 핫팩 증정권, 여행관련 명언 등 뜻밖의 선물이 담겨 있었다.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건네는 이 이벤트는 개별여행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새롭게 시작한 ‘카페 아지트’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지구를 여행하는 트럭’이라는 의미로, 내일투어의 슬로건인 ‘지구를 걷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된 직장 생활과 취업난에 지친 젊은 세대에게 커피 한잔의 여유, 여행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에서다.

내일투어의 커피트럭 ‘카페 아지트’는 앞으로 3개월간 서울 시내 곳곳과 지방 도시를 돌며 향긋한 커피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함께 나눠주는 포춘쿠키 속에는 내일투어가 출판한 여행 가이드북인 가출하기 책자 증정권 뿐 아니라 내일투어 여행상품권(50만원권)도 들어 있다.

내일투어는 지난 10일 서소문 내일투어 본사 앞에서 열린 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에 이어 오는 10월 18일 페친체전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두 번째 무료 커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카페 아지트는 이후에도 크고 작은 게릴라 이벤트를 겸하며 응원의 행진을 계속해나간다.

내일투어는 국내 최초 개별자유여행 전문 브랜드 ‘금까기’와 함께 배낭여행 브랜드 ‘아웃오브코리아’, 실시간 호텔예약서비스 ‘돌핀스트래블’, 허니문 전문 브랜드 ‘자기야’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9년 연속으로 여행신문 소비자 조사에서 개별자유여행 선호 브래드 1위로 꼽혔으며 올해는 2년연속으로 대한민국 경영대상,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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