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토지정보과 직원들, 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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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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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18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보호하며 심신의 건강유지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외천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원장 김인선)’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과 관계자를 위로하고 주변 정리‧정돈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김희수 과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는 실정이므로 나눔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토지정보과는 앞으로도 우리주변에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에서는 상반기에도 시설을 방문해 나무 쌓기와 주변정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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