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대학원 국제통상물류학과의 ‘FTA비즈니스전공’은 기업들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부경대는 지난 2013년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이 과정을 개설했으며,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 등 관련 기관 직원들의 FTA 활용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과정은 2년 동안 ‘FTA원산지 증명’, ‘FTA활용 비즈니스 전략’, ‘FTA와 국제통상’ 등 국제통상학, 국제무역물류학, 국제경영학 분야 과목을 운영하며, 24학점을 이수하면 경영학 석사학위를 수여한다.
조찬혁 교수는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 인턴십 등 FTA 활용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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