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는 환풍구 지지대 용접불량과 앵커볼트 미고정 등 부실시공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 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풍구 사고 현장 하중 실험 결과 등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간 수사 결과에는 판교 환풍구 사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와 사고 관련자들 5~6명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판교사고 수사본부 "환풍구 부실시공 일부 확인"(1보)판교 사고…남경필 지사-이재명 성남시장 놓고 여야 ‘기싸움’ #부실시공 #수사본부 #판교 환풍구 사고 #환풍구 지지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