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전통놀이를 통해 도시지역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경연대회에는 운정동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냈다.
지난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코스모스축제 기간에 전통놀이 체험과 시연회 등을 거쳐 이날 구슬치기, 실뜨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10여 종목을 갖고 경연대회를 펼쳤다.
‘함께 놀자’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운정1동 주민자치위가 전통놀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작성한 계획서로 푸른파주21이 진행한 ‘2014파주도시대학 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과정’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푸른파주21은 푸른경기21 공모사업에 응모해 받은 500만 원을 상 사업비로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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