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에볼라 의심자 음성 판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서부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뉴저지의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가 27일(현지시간) 퇴원했다.

그녀의 변호사인 케이시 힉콕스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에볼라 감염 음성판정을 받았음에도 격리조치된 것은 그녀의 인권을 유린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부 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뉴욕의 집으로 돌아와 고열증세를 보였던 5살 짜리 남자아이는 같은 날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미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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