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서부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뒤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뉴저지의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가 27일(현지시간) 퇴원했다. 그녀의 변호사인 케이시 힉콕스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에볼라 감염 음성판정을 받았음에도 격리조치된 것은 그녀의 인권을 유린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부 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뉴욕의 집으로 돌아와 고열증세를 보였던 5살 짜리 남자아이는 같은 날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미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관련기사일본, 라이베리아 체류 후 발열증세 보인 남성에게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 후지필름, 미국 백신업체 인수 추진 #에볼라 #음성 #의심자 #판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