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30명과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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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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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임직원은 29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30명과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떠났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장애인들은 한국민속촌 내 민속마을과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꼈다.

공단은 중증장애인들이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이 많아 비장애인에 비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프로야구 관람, 음악회 개최, 피자․치즈만들기 체험, 트릭아트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전국 소속기관별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중증장애인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에 맞게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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