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지도제작·해저지형·해저지명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30일에는 수로측량 신기술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31일에는 △해저지명과 수로학 △해저지형 및 해저 지구물리자료 활용 △지속가능한 해양공간관리 등의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와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동해' 명칭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말 해양지명을 통용시키려는 노력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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