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서울에서 진행 중인 세계거래소연맹(WFE) 총회에서 스와판 발라 방글라데시(DSE) 사장, 에디 조로지 케냐(NSE) 이사장과 만나 구체적 사업내용이 대해 논의하고 MOU에 서명했다.
방글라데시 다카거래소와는 청산소 설립 및 신상품 도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카거래소는 2016년 개설 예정인 청산소 설립과 신상품 도입을 확정할 경우 IT시스템 구축 최우선 협상자로 한국거래소를 선정하기로 했다.
케냐 나이로비거래소는 △증시 IT인프라 구축 △KSP 프로그램 추진 지원 △아프리카 진출 협력 등 자본시장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TF와 파생상품 등 신상품 도입시 법제 컨설팅·IT시스템 구축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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