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르완다에 디지털 피아노 등 교육 기자재 지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오른쪽)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교육지원 관련 협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폴 카가메 아프리카 르완다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디지털 피아노와 칠판을 기증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동남아 14개국에 한국식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개를 기증했다. 이중근 부영회장(오른쪽)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교육기부 활동을 아프리카지역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