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토이' 정규 7집 18일 발매…성시경·김동률·이적·다듀·선우정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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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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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인 ‘토이’가 오는 18일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4일 토이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객원가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7년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땡큐(Thank you)’ 이후 7년 만으로, 가수 성시경·김동률·이적·다이나믹 듀오·선우정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7집 앨범에는 4일 공개된 뮤지션 외에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새로운 조합의 보컬이 다수 포함돼 있어, 오랜만에 발표되는 토이의 앨범에 대한 의미를 배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테나뮤직은 토이의 앨범 발매와 관련한 사항을 추후 차례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희열은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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