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사)경남건축문화연합에서 주최하여 이번 4회째 개최되는 금번 문화제는 경남 건축인의 화합과 위상 강화, 건축문화 인프라 확충 및 미래 경남의 건축상을 정립함은 물론, 2개 공모전(제24회 경남건축대전, 제9회 집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건축사.교수 초대전, 해외 우수 건축 작품 전시, 도내 우수 주택 전시, 경남의 근대건축전과 같은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건축작품의 감상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밖에도 '보다 좋은 삶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함께 '플로팅 건축의 해외사례와 국내연구 현황'에 대한 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또 부대 행사로 도민들이 직접 건축모형 체험을 통해 쉽게 건축을 쉽게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경남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경연장이 될 건축올림피아드 대회와 함께 복잡한 사회 속에서 필요한 것만을 갖추고 간소한 삶을 추구하는 건축가들의 노력을 소개하는 다큐형식의 2편의 건축영화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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