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 ‘동화 읽고 만들기 수업’ 진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은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맑은샘 지역아동센터의 초등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읽고 만들기 수업’을 총 8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동화구연을 선보이고 시계, 액자, 연필꽂이, 손세정제 등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권은경 아동미술강사는 한뫼도서관의 지난 여름방학특집 문화행사 ‘동화와 함께하는 만들기 나라’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뛰어난 수업 실력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수업에서도 참여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일상생활 용품을 직접 만드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지리적 여건상 도서관에 오기 힘든 센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도서관의 문화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리적 여건으로 도서관의 혜택을 받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유익한 독서관련 활동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