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 대상 정신건강강좌 ‘콕 집어 살펴보는 산후우울증’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보건소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손잡고 여섯 번째 정신건강강좌 ‘콕 집어 살펴보는 산후우울증’을 마련했다.

‘콕 집어 살펴보는 산후 우울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별관 맞은편에 위치한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강좌는 출산 후 흔히 느끼는 가벼운 우울감에서부터 진단이 내려질 만큼의 무거운 우울증까지 산모가 겪는 산후 우울증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강좌를 맡은 최원정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그동안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해 쉽고 편안한 강연을 선보이며 많은 참여자의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강좌는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모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산모 이외에도 가족, 친구, 이웃의 산후우울증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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