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영종․운서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박병만)는 지난 6일 영종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영종․운서 관내 지역원로를 비롯한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난달 9월 12일 영종․운서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한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결실을 맺어 열리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위원회 선출임원 임명안 및 총회 정관안을 통과시킴과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해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운서 지역발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사진제공=인천 중구]


한편, 지난 8월 4일 용유‧무의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되어 행정관할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천 중구로 편성됨에 따라 용유‧무의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홍섭 중구청장이 직접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이 지역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위원회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병만 영종․운서 지역발전위원장은“영종․운서지역위원회가 우리 지역의 여러가지 어려운 현안사항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논의하며, 지역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여 한마음 한목소리로 우리의 의견을 관철할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