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 '패밀리가 떴다'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 경기 양평군 미리내 캠프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70여명을 대상으로 '패밀리가 떴다'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에도 이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승마체험, 캠프파이어, 가족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진다. 또 부모만을 대상으로 부모 자녀 간 소통방법과 관련된 교육과 간담회가 마련된다.

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0∼12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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