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유명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홈디포(Hpme Depot)에 저장된 고객의 이메일 정보가 해커의 공격으로 대량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언론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유출이 확인된 고객 정보는 지난 4~9월 사이에 축적된 고객의 이메일 5300만개와 직불카드(데빗카드) 내역 5600개 등이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판매회사로 가장한 해커집단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관련기사국내외 사이트 100여개 해킹 후 개인정보 유포…"자랑삼아 표식 남겨 덜미" #고객 #정보 #해킹 #홈디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