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에서도 학생 안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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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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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월호 여객선 사고, 판교 환풍기 붕괴사고 등 연이은 사건사고 등으로 사회 전반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소재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세종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에서의 학생안전뿐만 아니라 하교 후에 학생들이 다니게 되는 학원 및 교습소에서의 학생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화재 예방대책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학원 관련법 개정사항 및 시교육청의 행정 전달사항 등의 과정으로 학원장 및 교습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 및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원장들과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세종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예정지역 30개 읍면지역 94개 총 124개의 학원과 입시・예능・보습 등 30개의 교습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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