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도농사랑가족 통장 및 예·적금' 판매 1조원 돌파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1일 출시한 '도농사랑가족 통장, 예·적금'이 출시 100일만에 18만 계좌,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촌 부모와 도시 자녀의 결속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동시에 알찬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도농사랑 가족 통장은 부모와 자녀간 생활비, 용돈 등을 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는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CD·ATM 현금 인출 수수료가 월 10회 면제된다.

도농사랑 예·적금은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면 0.1%포인트, 농협판매장 이용 실적에 따라 0.4%포인트, 농협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가족사랑과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상품"이라며 "앞으로 농협의 특색 상품을 통해 각박한 사회에서 정감 있는 금융 상품으로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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