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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화는 "야구해설위원 출신 김재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신임 코치는 1994년부터 16년간,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 기간에 총 17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201홈런, 93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SK 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재현 코치는 현역 은퇴 이후 LA 다저스 산하 싱글A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최근 2년간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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